동방신기 vsbigbang이 일본 돔 투어 빅매스를 펼쳤다

핵심 팁:k-pop의 간판스타 동방신기와 빅뱅이 일본 돔 투어의 불꽃 같은 대결을 펼친다.두 그룹은 지난 주 도쿄에서 열린 뮤직페스티벌에서 올 연말이나 k-pop의 선두주자인 동방신기와 빅뱅이 치열한 일본 돔 투어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발표했다.두 그룹은 각각 지난주 도쿄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일본 돔 투어를 하겠다고 발표했다.대형 공연장인 일본돔에서 콘서트를 열게 된 것은 k 팝 가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.

▲ 5대 돔 vs6대 돔

동방신기와 빅뱅은 일본의 5대 돔으로 꼽히는 도쿄 · 오사카 · 나고야 · 후쿠오카 · 삿포로돔에서 콘서트를 갖는다.

빅뱅은 11월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 등 5개 지역 11회 돔 투어를 펼친다.지난해 6대 돔 투어를 개최한 데 이어 해외가수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2년 연속 돔 투어를 하는 기록을 세웠다.동방신기는 내년 2월부터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총 12회에 걸쳐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. 이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5대 돔 투어이다.

동방신기/사진 = sm 엔터테인먼트 제공.


두 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돔 투어의 의미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.

2013년 동방신기가 가수 최초의 돔 투어라는 타이틀을 내놓자 빅뱅은 한국 가수 최초의 6대 돔 투어라는 타이틀을 내놓았다. 동방신기의 5대 돔에 사이타마 현의 세이부 돔을 추가한 것이다.

이에 동방신기는 지난해 8월 요코하마 니산스타디움에서 7만석 규모의 5대 돔 투어인 앙코르 콘서트를 열었다.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해외 가수로서는 첫 스타디움 공연이자 해외 가수로는 최대 규모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.

▲ 돔 공연 급이 다른 무대

최대 규모의 시내 경기장으로 돔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최고 가수의 위상을 상징한다.업계에 따르면 개런티나 기타 출연료를 포함해 약 50억원 정도가 드는 도쿄돔 공연은 10만석을 채우는 공연을 최소 2회 해야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.이 때문에 돔 공연을 할 수 있는 가수는 많지 않다.때문에 돔에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, 특히 여러 차례 공연을 한다는 것이 인기를 검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.

'빅뱅'은'빅뱅'과'빅뱅'의 합작품이다.


돔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정상급 가수라는 증거지만, 5대 돔 투어가 이뤄진다면 그 위상과 급의 상징이기도하다.지금까지 돔경기장보다 객석이 많은 공연 시설은 도쿄 국립경기장과 니산스타디움 정도였다.sm 엔터테인먼트는 돔은 일본에서도 정상급 아티스트만이 오르는 꿈의 무대이기 때문에 돔 공연이 가수의 현지 위상과 인기를 증명하는 한 방법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.

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은 두 그룹의 높은 인기를 잘 증명해 준다.빅뱅은 지난해 6대 돔 투어에서 77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.동방신기는 5대 돔 투어와 닛산 스타디움을 통해 80만 관객을 동원했다.두 그룹은 새로운 투어를 통해 한류 붐을 일으키며 k-pop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.